2013년 12월 7일 토요일

사회학 마르크스주의 이론과 역사에 대한 이해

사회학 마르크스주의 이론과 역사에 대한 이해
[사회학] 마르크스주의 이론과 역사에 대한 이해.hwp


목차
1. 마르크스주의 이론이 왜 필요한가

2. 역사에 대한 이해



본문

2. 역사에 대한 이해

관념 그 자체가 사회를 바꿀 수 없다는 것은 마르크스가 초기에 내린 결론이었다. 이와 같은 견해를 ‘유물론’이라고 한다. 유물론은 관념론에 비해 한층 진일보한 것이라고 마르크스는 보았다. 사회적 조건을 바꾸는 것에 관해 과학적으로 논하려면 더 이상 신에게 기도하거나 사람들의 “정신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 행동에 대한 유물론적 설명이 모두 다 옳은 것은 아니다. 인간이 몇 가지 측면에서 “본성적”으로 행동하는 동물이라는 견해는 유물론적이기는 하나 매우 보수적이고 반동적인 결론을 내리게 된다. 인간의 ‘본성’은 으레 똑같기 때문에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없다고 주장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은 인간역사가 똑같은 조건일지라도 어떻게 다르게 발전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지 못한다. 왜 과거에는 ‘당연했던 것’이 오늘날에는 ‘당연하지 않은 것’인지를 설명하지 못한다. 이러한 관점을 “기계적인 유물론”이라고 한다. 또 하나의 잘못된 유물론은 인간 행동의 변화를 강조하기는 하나 이 역시 문제가 있다. 제대로 된 소수의 사람들이 사회를 통제하기만 한다면 ‘인간본성’도 바뀔 수 있다는 견해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사회 조건 때문에 변화를 시키는데 제약을 받는다면 이러한 조건을 딛고 넘어서서 사회를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게 되는 사람은 도대체 누가 된다는 말인가? 이러한 견


본문내용
. 이것은 마르크스주의에 적대감을 표현하는 보수적인 사람들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심지어 노동조합 투사들이나 운동가들도 마르크스주의 이론 같은 거 잘 몰라도 열심히 운동만하면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의 생각을 찬찬히 뜯어보면 그들도 나름대로의 ‘이론’과 ‘세계관’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이기적이야.” “열심히 노력만 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어” “삼성의 이건희 같은 혁신적인 소수의 기업인들이 대다수 한국 사람들을 먹여 살리지” 이런 말들은 단순한 생각같아 보여도 사회적 현상들에 대한 나름대로의 견해인 것이다. 따라서 누군가가 자기는 이론이 없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단지 자신의 견해를 명확히 정리해 둔 적이 없다는 말과 같은 뜻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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